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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한 달 게임

원펀맨 : 최강의남자 - 한 달 동안 할 만한, 모바일 게임 추천

원나블(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인기의 뒤를 따르거나 어쩌면 뛰어넘을지도 모르는 코믹스가 바로 원펀맨!!! 몇년전부터 인기가 떡상하고 있는데 이렇게 결국 수집형 RPG로 나올 줄 알았습니다. 사전예약하고 나서 쭉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지금 게임한지 약 2주 정도 흐르고 있습니다.(약 49시간 정도 플레이 했습니다. 하루에 3시간 반 정도 했네요 ㄷㄷ) 1주일 보다 길게 즐길 수 있다는 게임인거죠.

 

원펀맨: 최강의 남자, 게임 로딩화면

원펀맨 코믹스나 애니메이션을 봤다면 누구나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를 오래 잡아두기 위해서 수집형 RPG 형태로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사이타마는 수집대상이 아닙니다.

 

처음 로딩 화면에 나오는 전율의 타츠마키랑 킹은 뽑기 소환에서도 좀처럼 나오지 않습니다. 전 2주동안 타츠마키를 뽑은 사람은 많이 봤는데, 킹을 뽑은 사람은 아직 못봤습니다.ㅠㅠ 후부키는 SR등급이라서 뽑기 소환 많이하면 나오긴 하지만 쉽게 나오는 캐릭은 아니었어요. 제노스는 그냥 튜토리얼 시작하면서 던져주는 캐릭;; 그래도 원펀맨 세계관에서는 S등급 히어로인데ㄷㄷ

 

원펀맨: 최강의 남자, 소환 애니메이션이 지린다

원펀맨 : 최강의 남자는 코믹스 인기몰이를 힘입어서 대충만들진 않았습니다. 소환할 때 나오는 사이타마 그래픽이며, 캐릭터들 필살기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보면 완전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성심성의것 만들었는데 재미없을 수가 없는거 같아요.

수집형 RPG의 초반 공략은 역시 뽑기 소환을 많이 하는 것!!!

수집형 RPG는 초반 소환을 얼마나 해서 SSR 등급을 얼마나 많이 모아서 성장시킬 수 있는지가 최공의 공략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소환권이랑 다이어몬든 어느정도 모이면 바로 뽑기했어요.

 

원펀맨: 최강의 남자, 하루에 주어진 미션만 다 클리어하는 것도 빡세다

소환권과 다이아몬드는 1일 임무를 빡세게 하고, 스토리 임무 등을 충실하게 따라가주면 꾸준히 얻을 수 있어요. 특히 다이아를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를 전략적으로 잘 고민해 봐야하겠습니다. 무작정 체력이나 아이템 갱신에 쓰는건 아닌거 같아요.

 

원펀맨: 최강의 남자, 나오라는 타츠마키는 안 나오고ㅠㅠ  

원펀맨 : 최강의 남자의 단점(지극히 개인적 의견입니다.)은 생각하는것보다 소환권이 빨리 안 모인다는 점, SSR등급이 자주 안나온다는 것이죠. 다른 게임이었다면 1주일 사이에 50회 뽑기를 몇 번이나 하고 SSR 등급도 몇명이나 모았을텐데;;; 원펀맨은 좀 힘들게 소환하고 모았습니다. 현재 SSR 2명만 가지고 있어요.(제가 너무 게을렀나요? ㅠㅠ)

 

소환을 열심히해도 카니란테가 3마리, 무면허 라이더 2명이 나올때가 있다. ㅠㅠ

소환은 강자소환/일반소환이 있는데요. 약간 짜증나는게 강자소환 10을 해도 위와 같이 R급 캐릭터로 도배가 될때가 있어요. (카니란테가 3마리나 나오다니 ㅠㅠ) 그런데 반대로 일반소환을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SR/ SSR 등급이 나오더라고요. 그냥 확률차이인거 같아요.

 

게임 12일차 SSR등급 2명, 초합금 쿠로비카리, 탱크톱 마스터 득템

저는 SSR등급 2명, 초합금 쿠로비카리, 탱크톱 마스터를 가지고 있어요. 다른 유저들은 아토믹 사무라이랑 타츠마키도 가지고 있던데 ㅎㅎ

 

레벨 10인가 15이상인가 부터 게임 좌측상단에 배속이랑 자동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Skip으로 소탕할 수도 있고요.

 

아!! 그래픽 때문인지 배터티를 많이 잡아먹는거 같아요. 배터리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게임 세팅 조절하셔서 플레이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원펀맨 : 최강의 남자를 소개해봤어요. 1달은 충분히 해볼만한 모바일 게임으로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원펀맨 소탕 시스템이랑 하우스 파티에서 소소한 득템하는거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