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엑스 2021(Oppo X 2021) 감을 수 있는 롤러블폰 2021년에 출시예정

오포의 첫 번째 롤러블폰 오포엑스 20201

오포(oppo)는 샤오미, 화웨이처럼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한 곳이다. 오포는 디스플레이를 감아올릴 수 있는 롤러블폰(Rollable phone) 컨셉의 오포엑스 2021(oppo x 2021)의 컨셉을 2020년 11월에 공개한바 있다. 오포엑스는 롤러블일 뿐만 아니라 무선충전패드와 멀리 떨어져있어도 충전가능한 기술을 2021 샹하이 MWC에서 공개했고, 데모에 오포엑스를 사용했다. 오포는 롤러블폰을 만드는데는 다양한 기술이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포엑스 2021 oppo x 2021 의 뒷면, 펴지는 모습이며 사선으로 디자인 됐다.

삼성이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내놓은 뒤, 경쟁하는 기술로 감아올릴 수 있는 롤러블폰에 대한 대중에 관심이 모아졌다. 현재 기술로 접을 수도 있는데 못 감아올릴 이유가 있냐는거다. 이미 LG에서도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상용화 했기 때문에 휴대폰에도 적용할 수 있게 않겠냐는거다. 물론 2021년 MWC에서 LG가 롤러블폰의 컨셉을 공개하긴 했지만, 그 뒤 LG 모바일 사업부 철수설이 나와서 롤러블폰에 대한 기대를 잠깐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롤러블 폰을 만드는 곳은 또 오포(oppo)처럼 또 있으니까 말이다.

 

오포엑스 2021 접었을 때 6.7인치, 폈을때 7.4인치

오포엑스(oppo x)는 감아올렸을 떼 6.7인치였던 화면이 쭉 잡아펴면 7.4인치로 확장하는 컨셉을 보여주고있다. 물론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완전하게 돌돌 말아넣는 구조는 아니다. 롤러블 보다는 쭉~펴는 스트레치 디스플레이가 맞지 않나 싶기도 하다. 사진에서는 전면카메라를 전략적으로 뺄 수 밖에 없었던거 같다. 측면에 있는 매직버튼으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자동으로 늘리고 줄일 수 있다.

 

오포엑스 2021 츨면의 매직 사이드 버튼

부가적으로 무선충전패드와 10cm이상 떨어져도 충전되는 와이어리스 에어차지(Wireless Air Charging)기술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포엑스 2021의 디스플레이의 6.8mm의 각도로 휘어져 있고, 내부에는 디스플레이를 쉽게 펴고 구부릴 수 있도록 케이터필러 랩 트랙(Caterpiller Wrap Track 직역하면 애벌래 트랙)를 적용했다고 한다. 물론 이 때문에 본체의 두께가 두꺼워질 수 있지만 접은 자국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오포엑스 2021 감았을때와 폈을때 화면 크기

오포는 오포엑스 2021 공식 웹사이트를 공개했고, 각종 디자인과 기술들에 대한 특징을 설명하곤 있지만 언제 얼마에 판매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래에 오포엑스 2020 사이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변역 혹은 영어실력이 필요하다.

 

오포 엑스 20201 공식사이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