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올림푸스 손잡고 갤럭시S22 혹은 갤럭시폴드3 스페셜 에디션 만든다?

화웨이는 최근 세계적인 카메라 브랜드 "Leica(라이카)"와 손잡고 화웨이 P50을 만들었고, 원플러스는 카메라 브랜드 핫셀브러드와 손잡고 원플러스9을 개발했습니다. 얼마전 루머로 존재했지만 LG V70은 삼양과 손잡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죠.(삼양은 DSLR용 렌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카메라 브랜드와 손잡고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것도 유행이라면, 삼성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 삼성이 카메라 브랜드 올림푸스와 손잡고 갤럭시S22 혹은 갤럭시폴드3를 만든다는 루머가 포착됐습니다.

트위터 Yogesh에 따르면 삼성이 올림푸스와 협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그 합작품이 갤럭시S22 혹은 갤럭시폴드3에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Yogesh가 공개한 삼성과 올림푸스 협력썰

 

그 의견에 신빙성을 더해서 삼성 제품관련 루머 팁스터인 I ice universe 또한 소스로 부터 관련 내용을 전해들었다고 합니다. 

 

삼성 제품관련 루머 팁스터인 I ice universe가 사실 확인

 

그렇다고 이 제품에 과거에 카메라 폰이었던 갤럭시줌 형태는 아닐겁니다.(갤럭시 줌은 안드로이드 카메라였죠. 스펙 때문이었는지 반응도 좀 느리고 배터리도 빨리 소진되어 결국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2014년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줌, 안드로이드 카메라 폰

현재 갤럭시 시리즈를 봐도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S21만 보더라도 카메라 기능은 장난없습니다. 구지 타 카메라 브랜드의 광학 기술을 넣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얼마나 더 좋아지려고 올림푸스와 협력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두 회사가 협력하면 카메라 기능하나는 끝장나게 나올것 같긴합니다. 그렇다고 갤럭시 줌 형태는 아닌 듯 하고요. 중급기인 갤럭시A 시리즈에 들어가진 않을 것이고요. 그리고 카메라 브랜드는 많을텐데 삼성이 올림푸스와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얼마나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아지면 기존의 디카는 안 팔린텐데 올림푸스는 또 어떤 효과를 기대할지도 의문이네요.

 

만약 갤럭시폴드3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낸다면 2021년에 나올 가능성이 놓다고 봐야겠습니다.